안녕하세요 주식을 연구하는 카이스트생 카이스탁입니다.
오늘은 디지캡 전환사채에 말씀드릴게요
투자자별 매매비중
+네이버 블로그 : www.blog.naver.com/kai_stock
네이버 블로그에 10년 치 종목별 투자자 자료 있습니다.
+티스토리 : www.kaistock.tistory.com/
티스토리에 관련 내용 올라가 있습니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bit.ly/2suiwJh
카이스탁
시간없는 직장인을 위한 떠먹여 주는 주식 채널입니다!!! 좋은 영상!!! 도움되는 영상!!! 꾸준히 올려서 같이 수익창출합시다!! 구독좋아요는 진짜 감사합니다!!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주식을 연구하는 카이스트생 카이스탁입니다.
오늘은 구독자분 중 디지캡 전환사채에 대해서 질문을 하셔서 전환사채랑 디지캡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
그리고 전환사채에 따른 대응 어떻게 할지 제 생각 말씀드릴게요
오늘꺼는 쫌 길거 같은데 기존 구독자 분들은 끝까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전환사채에 대해서 어느정도 느낌 가져가실수 있고, 매매하다보면 전환사채 발행하는 기업이
꽤 많아서, 아시고는 계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작해봅시다.
저 같은 경우에는 5년동안 딱히 전환사채에 대해서 크게 신경을 안쓰고 매매를 했습니다.
전환사채가 발행 될때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이유를 보고 매매를 결정 했기 때문인데
빚을 갚기 위해서 발행했다 이러면 매매를 하지 않았고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를 위해서 발행했다 이러면 크게 신경을 안썼습니다.
디지캡 같은 경우에는 뉴스를 검색해보시면 2019년도에 다산일렉트론 인수를 위해서 60억 CB 전환사채를 발행했습니다.
보시면
회사 측은 양수 사유에 대해 “전자제품과 컴퓨터 제조 및 도소매 판매 관련 부대사업에 대한 업무 및 투자 차원에서 결정한 것”
좀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이 60억 발행을 했고
사채 만기일은 2024.7.1 이고
전환청구기간은 20.7.1~24.6.1 입니다.
이걸 보니 디지캡이 하는 본업에서 도움이 되는 회사를 인수를 했다고 처음 매수할때 판단을 해었습니다.
약간 애플에서 스마트폰이 주제품이고 에어팟과 같은 악세사리 느낌으로
좋은 시너지가 나올것 같다는 판단을 했었습니다.
그럼 진짜 좋은 시너지 였냐?
이걸 한번 봐볼까요?
디지캡 분기보고서입니다.
분기 보고서를 보면
여기
다산일레트론 보이죠
보시면 25기 26기 매출액을 봐보세요
많이 증가 했죠?
그리고 좀더 보셔야 할게
수출과 내수가 있는데
수출 비중이 훨씬 많습니다.
지금 까지 디지캡 영상을 보셨던 분들이면 아실겁니다.
현재 미국에 주제품을 팔고 있다는거를
그거랑 연동해서 생각을 해보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거처럼 끼워서 잘 팔고 있다고 해석이 됩니다.
그럼 제가 초반에 판단했던 좋은 시너지가 나올것 같다
이게 어느정도 느낌있는 판단인걸 아실수 있을겁니다.
자 일단 여기까지는 CB를 발행한 이유와 그 이유가 기업에게 좋은 시너지를 발휘 하고 있다 정리가 됩니다.
그다음 이제 볼게
CB 이게 대체 뭘까? 입니다.
뭘 하든 정의만 보면 대충 먼지는 알수 있습니다.
여기 보시면 됩니다.
채권+주식으로 전환할수 있는 선택권 이라고 합니다.
좀더 자세히 보죠
처음 기업이 이를 발행할 땐 보통의 회사채와 똑같지만 일정한 기간이 지나
주식전환권이 발동하면 투자자가 원할 때 채권을 주식으로 바꿔
주가상승에 따른 차익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이제 뭔지 아시겠죠?
처음에는 사채로 들고 있다가 특정 기간 이후에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사채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으로 전환하는 가격은 처음 사채 발행할때 정해져 있습니다.
아까 처음 전환사채 발행한거 한번 다시 보죠
여기 전환가액 4845원 여기입니다.
어떤건지 이제 아시겠쬬?
4845에 60억원치 물량이 전환청구 하면 추가로 생긴다는 소리입니다.
여기까지 이해가시죠?
그럼 이제 이게 주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한번 봅시다
저도 이렇게 까지 자세히는 처음 알아보는데 일단은 같이 한번 봐봅시다.
일단 아까 전환청구 가능 기간이
20.7.1~24.6.1 입니다.
그리고 첫번째 전환청구권 행사가 여기보시면
21/4/5일에 발표가 되었고 전환청구내역 상장일이 21/4/22 입니다.
그리고 금액이 10억원치를 전환청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보시면 남은 금액이 50억이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제 차트를 봐봅시다
4/5일이 어딨는지 봅시다.
여기네요 고점
그리고 나서 주가가 밀립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잘 생각해보면
전환청구를 왜 할까요?
당연히 내가 처음 발행한 가격보다 위에서 전환청구를 해서 매도를 해서
차익을 보려고 전환청구를 하겠죠?
이건뭐 당연할겁니다.
그러니 보통은 전환청구권 행사 공시가 뜨면 악재로 받아 드립니다. 시장에서는
이유는 당연히 시세차익을 위해서 매도 할려고 하는 어느정도 되는 금액의 주식이 발행되는거닌깐요
여기까지는 이해 가시죠?
그러니 4/5일에 공시가 나고 주가가 떨어집니다
저도 차트랑 일일히 비교는 처음 해보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몇일동안 머물다가 빠진겁니다.
이건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아 이건 아시고 계세요
제가 전환청구권에 대한 생각입니다.
전환청구권 행사해도 갈놈은 갑니다.
갈놈이라 하면 회사 모멘텀 좋고 세력이 있는 종목들은요
그래서 저는 빚을 갚기 위하거나 본업이랑 동떨어진 사업확장을 위한 사채 발행을 제외하고는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여튼 다시 돌아와서
4/5일에 공시가 나고
4/22일에 상장됩니다.
4/22일 보면 요날입니다.
이것도 이상하지 않나요?
실제 발행했는데
여기서 보셔야 할게
10억 해봐야 큰 주식수가 아닙니다.
여기 보면
약 20만주 정도 되네요
차트로 돌아와서
하루 거래량 보면 그정도 됩니다.
그럼 한방에 못파닌깐
몇일동안 나눠서 매도를 했을겁니다.
매도를 했다면
근데 사실 우리는 여기서 매도를 했는지
그냥 횡보를 했는지 그건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그 사채전환된 물량이 소화가 됐는지 안됐는지 알수는 없습니다.
그쵸?
여기까지 이해 되시죠??
정리를 해드리면 디지캡 같은 경우에는
전환청구권 행사 공시가 나고나서 기존에 시장에서 받아들이듯이
악재로 작용해서 주가가 떨어졌고 물량이 소화 된지는 모르겠다.
이거입니다.
여기까지가 일반적인 시장에서 받아들이는 생각 입니다.
다음은 이제 제 생각입니다.
이제 이걸 세력이랑 한번 연결해서 생각을 해봅시다.
여기서 부터는 제 뇌피셜입니다.
이부분 생각하시고 들으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전환사채를 가지고 있는 애가 세력이랑 연합인지 아닌지 구분을 지어서 생각해봅시다.
1. 세력이랑 연합이다.
여러분이 세력이면 어떻게 했을까요?
저가 세력이라면 주가를 들어 올리기 전에 전환청구를 해서 물량을 받아와서
나중에 주가를 올릴때 악재가 나오지 않게 할것 같습니다. 그쵸?
아까 청구 기간을 보시면
20.7.1~24.6.1 입니다.
그럼 저같으면 5천원대에서 다 넘겨 받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해보면 지금 사채 들고 있는 애가 세력이랑 연합이 아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세력이랑 연합이 아니다.
얼쭈 차트가 이해가 됩니다.
여기 상승이 윤석열 관련주로 오른 부분입니다.
이제 슬 갈라 했는데
갑자기 전환청구권을 행사를 해버립니다.
주가를 올리는데 상당히 거슬립니다.
그래서 윤석열 버스를 타지 않고 이거 처리하고 가야겠다 생각을 한것같습니다.
이건 제 생각입니다. 전부
그래서 저는 여기
횡보 할때 물량을 다 받은것 같습니다.
현재 저는 이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최근에 또 전환청구권을 행사를 했습니다.
여기 보시면 21/6/9일 입니다.
이번에는 26억원치입니다.
그리고 상장일이 21/6/29일 입니다.
그리고 남은게 24억원치 되네요
발표가 6/9일이닌깐 차트에서 이날이네요
일단 주가는 아직 횡보중입니다.
근데 지난번에 전환청구 행사 공시가 발표 후 6일뒤에 하락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하락을 하는지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차트를 비교하면서 보는건 처음이라 데이터를 쌓을겸 유심히 볼 생각입니다.
차트적으로 봤을때는 눌렸다가 가도 크게 상관은 없는 자리라서
이번에 눌렸다 가면 흡수하고 있구나 생각하시면 될것 같고
저는 그때 더 매수 할 생각입니다.
지금 증시 흐름 돌아가는거 보닌깐 성장주는 매수하기가 좀 애매한 포지션이고
대선주랑 인플레이션 쪽으로 자금을 더 넣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2차 발행된건데 이거만 흡수하고 다음 발행되는 3차 발행
정도까지 흡수 하고 올라 갈듯 싶습니다.
윤석열 버스를 타야 하닌깐요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에 대한 근거를 보여드리면
라온 시큐어 보시면 여기 횡보할때 보이시죠?
저기 전부다 전환청구하는 물량을 소화한 자리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오늘 마지막 청구권 행사한다는 공시가 나왔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디지캡은 현재 이번꺼 소화하면 이제 약 1/3만 더 소화하면 됩니다.
근데 이제 발행되는거 금액 보면 다음 3차 발행 할때 끝날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온시큐어 차트에서 어느 시점인지 보면
남은 사채가 1/3정도 남은 지점인 얼쭈 이 정도 될것 같네요
아직 기간이 어느정도 남았습니다.
근데 이게 항상 이렇게 되는건 아니닌깐
좀더 있다가 갈수도 있고 있다가 주가가 갈수도 있어서
저는 홀딩하면서 좀 더 사려고 하는겁니다.
이런 전략의 근거는 모멘텀, 실적 모든게 완벽하기 때문입니다.
아 그리고 이걸 말씀 안드렸네요
전환되는 물량을 왜 소화를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질문이면 사실 얘기가 끝나는겁니다. ㅋ
이제 여기서는 각자 가치관에 따라서 선택의 순간이기도 합니다.
좀 더 기다릴래 VS 더 빨리 오르는 종목으로 넘어가야겠다
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 하셔야 할겁니다.
저는 왔다갔다 해보닌깐 타이밍을 못 맞추더라고요
멘탈적인 부분 때문에 더 빨리 오르는놈으로 옮겼는데
옮기고 나서 하락하고 옮기기전 놈이 먼저가고
이런경우가 많아서
그러니 이제는 각자 그릇과 가치관에 따라서 옮길지 안옮길지 고민은 좀 해보셔야 할겁니다.
후 오늘은 좀 길었네요
전환사채에 대해서 알아보고 제 전략은
디지캡 전환사채 소화를 좀 더 할것으로 예상되고 그 기간에 좀 더 매수할 생각
이정도로 정리되겟네요
네 오늘은 여기까지 컷 하고
도움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감사합니다